어떤 학교를 나왔는지보다, 진료실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보호자에게 더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에는 진료 방식을 적었습니다.
진료할 때 지키는 것
- 1
보호자의 이야기를 먼저 끝까지 듣습니다
언제부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 이야기가 검사보다 앞선 정보입니다. 말씀 중간에 끊지 않으려 합니다.
- 2
아이를 먼저 살펴봅니다
기구를 대기 전에 걸음걸이, 자세, 호흡, 표정을 봅니다. 진료대에 올라간 순간부터 이미 평소와 다른 상태이기 때문에, 대기실에서부터 봅니다.
- 3
필요한 검사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합니다
무엇을 확인하려는 검사인지, 결과에 따라 어떤 선택지가 생기는지 말씀드린 뒤 진행합니다.
- 4
결과를 함께 보며 설명합니다
영상과 수치를 화면에 띄우고 어디가 어떻게 보이는지 짚어 드립니다. 질문이 남지 않을 때까지 설명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 5
선택지를 나열하고 결정은 보호자가 하십니다
각 선택의 장단과 비용,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경과까지 말씀드립니다.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진료가 끝나고 "이제 좀 알겠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그날은 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