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을 고르실 때 실력만 보시지 않는다는 걸 압니다. "우리 애를 함부로 다루지 않을까", "필요 없는 검사를 권하지 않을까". 그 두 가지가 실제로 가장 큰 걱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키는 세 가지
확인한 것만 말씀드립니다
짐작으로 진단명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검사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아직 모른다"고 말씀드리고, 무엇을 더 보면 알 수 있는지 함께 정합니다.
결과를 함께 봅니다
검사 결과지를 봉투에 담아 드리고 끝내지 않습니다. 화면을 함께 보면서 어떤 수치가 어떤 의미인지, 다음에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 설명드립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춥니다
겁이 많은 아이는 진료대에 올리기 전에 바닥에서 먼저 만나 봅니다. 고양이는 캐리어 문을 열어 둔 채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몇 분 더 걸리지만 다음 방문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검사를 권해드릴 때
검사는 절차를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확인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왜 필요한지, 결과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는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부담이 되신다면 우선순위를 정해 나누어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말씀해 주시면 함께 조정합니다.
“설명을 오래 한다고 하십니다. 이해하지 못한 채 동의하신 결정은 나중에 후회로 남는 걸 봐서 그렇습니다.
진료 안내
- 예방접종·구충·심장사상충 등 정기 관리
- 중성화 수술과 마취를 동반하는 처치
- 치과 진료와 스케일링
- 슬개골 등 정형외과 상담과 수술
- 피부·알러지 원인 감별
- 노령동물 정기 관리와 통증 조절
- 고양이 친화 진료